이본이 민낯으로 방송을 감행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최근 진행된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 녹화에서 이본은 MC 신동엽에게 “눈이 평소와는 달라 보인다”는 날카로운 지적을 받았다.
이에 이본은 “눈이 안 좋아서 라섹수술을 했다”며 “화장할 수가 없어서 메이크업을 못해다. 입술만 보고 방송해달라”며 애교 섞인 부탁을 남겼다.
이날 출연한 순정녀들은 “화장을 안한 모습이 더 예쁘다” “이런 청순한 매력이 있었느냐”며 되레 이본의 미모를 극찬했다.
이본의 민낯이 전파를 타는 <순정녀>는 1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