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에서 민간인이 권총을 사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 오전 서울 신길동 소재 모 식당 내에서 오 아무개(54) 씨가 권총으로 자살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해당 권총은 22구경으로 추정되며 오 씨의 신분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권총을 소지할 수 없는 민간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현재 민간인 오 씨가 어떻게 권총을 소지할 수 있었는지, 또 왜 자살했는지 여부 등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사회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