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모두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카마시트라’에는 모두 69가지 자세가 소개되어 있으며, 모든 체위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머리에 쏙쏙 들어올 정도로 이해가 빠르다는 것이 장점이다. 어플 개발업체의 대변인은 “지금까지 책에서 소개된 자세들 가운데에는 그림만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것들이 많았다. 가령 ‘프론 타이거’나 ‘캐서린 휠’ 또는 ‘페그’ 자세 같은 것들이 그랬다. 하지만 이 어플을 사용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미지들을 모든 각도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체위를 완벽하게 터득할 수 있으며, 머리 색깔이나 피부색 등 모델의 유형을 선택하거나 혹은 배경음악을 선택해서 첨가할 수도 있다.
더욱 반가운 소식은 ‘무료’라는 점이다. ‘아마존닷컴(Amazon.com)’에서 누구나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