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요 정국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밀양 송전탑 공사 강행 논란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밀양 단장면 송전탑 부지. 최준필 기자 choijp85@ilyo.co.kr
현재 밀양 송전탑 공사 반대 운동을 펼치고 있는 천주교부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측은 24일 오전, 보도 자료를 발표해 변준연 부사장 발언에 대한 한전의 즉각적인 사과와 징계를 요청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한전 측은 아직까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