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테러로 무너진 세계무역센터 자리에 새롭게 올라가고 있는 ‘원월드센터’가 오는 2014년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근 100m가 넘는 첨탑이 설치되면서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850m)’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물이 된 원월드센터의 전체 높이는 541m.
그렇다면 뉴욕의 상징이 될 이 건물에 입주하게 되는 기업들은 어떤 곳들일까. 가장 먼저 임대 계약을 체결한 회사는 패션지 <보그> 등을 소유하고 있는 ‘콘데나스트’ 출판사다. 이밖에도 GSA(미 조달청), 중국의 부동산 개발회사인 ‘완퉁홀딩스’도 일찌감치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100~102층 전망대 임대를 따낸 행운의 회사는 뉴욕 양키스와 댈러스 카우보이 소유의 ‘레전드 호스피탈러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