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인기 선수인 노게이라와 베우둠이 '7년만에 재격돌한다.
노게이라와 베우둠은 8일 브라질 포르탈레자 파울로 사라사테 아레나에서 열린 'UFC on FUEL TV 10'의 계체량 행사에서 각각 237파운드(107.50kg)와 242파운드(109.77kg)를 기록하며 계체량 심사를 통과했다.
두 선수는 지난 2006년 7월 프라이드에서 한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 최강 주짓떼로 간의 빅매치라는 점에서 격투기 팬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경기는 치열하게 전개됐으나 노게이라의 판정승으로 마무리됐다.
7년만에 재대결을 펼치는 두 선수의 빅매치는 9일(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탈레자 파울로 사라사테 아레나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