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고양시학원연합회와 '드림스타트 저소득아동 배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가정 아동의 학습능력 향상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출처=고양시
협약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저소득 아동 70여명에게 영어, 수학, 피아노, 미술 등 전문학원 수강 기회가 제공된다.
최성 시장은 협약식에서 “저소득 아동들에 대한 재능기부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했고, 권지우 고양시학원연합회장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시민들에게 더 따뜻한 모습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