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3~16일까지 ‘북서울꿈의숲’에서 단오축제 개최
서울시는 북서울꿈의숲에서 13~16일까지 4일간 단오축제인 '놀기 참 좋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오축제는 서울 북부지역의 대표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단오축제로 준비했다.
축제는 지방교류공연 7팀을 초청해 단오음악회를 열며 마을공동체, 시민단체 등이 직접 참여해서 운영하는 단오난전으로 구성, 꿈의숲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및 단오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회는 13일~15일, 3일간 제주도립무용단 외 6개 팀이 참가해 축제의 전문성을 높임과 동시에 동호회 및 단체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교류가 어우러지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오난전은 볼거리 13개팀, 먹거리, 놀거리 및 만들거리 24개팀이 참여한다. 행사에서 유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 수익금 50% 이상을 지역문화발전기금으로 기부하게 된다.
이번 축제는 모든 연령,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꿈의숲아트센터 홈페이지(www.dfac.or.kr)나 전화(02-2289-5401)로 문의하면 된다.
현성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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