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노인들의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어르신 폭염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가 마련한 폭염대책에 따르면 경로당, 동주민센터 등 309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더위에 지친 노인들이 쉴 수 있도록 운영한다.
경로당 운영비 26억3000만원을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해 냉난방비를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가장 무더운 오후2~5시에 무더위 휴식시간제와 탄력시간제를 운영한다.
특히 7월부터 노인돌보미 40명을 추가로 확대해 노인들의 건강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대처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폭염특보 발령시 노인돌보미가 노인들에게 폭염정보와 대처방법을 제공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을 구축한 상태이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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