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금연서포터즈가 위촉식을 갖고 금연홍보 활동에 나섰다.
송영길 시장은 13일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금연서포터즈 24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금연서포터즈는 금연지킴이 61명, 금연홍보기자단 78명, 금연모니터지원단 44명, 청년지원단 58명 등이다.
이들은 오는 17일부터 인터넷, SNS,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서 간접흡연피해예방과 담배연기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위한 사이버활동에 나선다.
또 지역신문 등 인쇄매체를 통한 금연릴레이 시민운동 등 계도의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시는 7월1일부터 음식점, PC방, 호프집 등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전면 금연구역이 시행됨에 따라 집중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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