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오는 20일 생연동 풀잎유치원 앞 도로개설공사를 착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보상계획 공고 및 공람기간을 거쳐 지난 3월 감정평가 후 보상협의를 추진, 90% 보상을 완료했다.
시는 10억6900만원을 들여 생연동 181번지 일원의 풀잎유치원~크레용어린이집~보문사 구간에 길이 343m, 폭 6m 도로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 구간은 유치원, 어린이집이 있어 어린이 통학버스의 통행이 잦음에도 불구하고 도로폭이 좁아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했다.
시관계자는 “도로개설이 완료되면 어린이들을 차량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생연동 지역주민들에게 교통편의 제공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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