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 여름 더위가 예년보다 이른데다 폭염과 폭우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농업재해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우선 18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도청 친환경농업과에 초동대응팀, 재해복구팀, 원예특작팀, 기반조성팀 등 5개팀 16명으로 구성된 ‘농업재해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재해 사전예방 및 복구상황 등 현장 소통 창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군별 지역 담당관을 지정 운영하고, 농민들이 여름 재해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호우·태풍 등 풍수해, 폭염, 저온 등에 대비한 단계별 행동요령을 정비해 배포한다.
아울러 영농단계별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과 농기계 등 재해에 대비한 관리대책도 보급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여름철 재해로부터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해예방 및 초동대응 등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며 “농업인들도 재해별 대응요령을 숙지하고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 재해 피해를 줄여 달라”고 당부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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