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한쪽 눈 실명을 고백해 화제다.
조니 뎁은 최근 진행된 미국잡지 '롤링 스톤즈' 매거진과의 7월호 인터뷰에서 “왼쪽 눈은 거의 실명상태이고, 오른쪽 눈도 심한 근시”라고 밝혔다.
조니 뎁은 태어나서부터 왼쪽 눈은 “근본적으로 박쥐같은 실명상태”라고 덧붙였다.
조니 뎁은 오른쪽 눈도 극심한 근시안이며, 때문에 병원서 정밀 처방받은 색안경을 끼고 모든 생활을 의존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니 뎁은 “모든게 매우 뿌옇다. 난 정확한 시야로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조니 뎁이 출연하는 새 액션 서부극 '론 레인저'은 오는 7월 4일 개봉 예정이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