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일 군포 산본서 ‘찾아가는 도민안방’ 열어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 '찾아가는 도민안방팀'과 함께 20일 군포시를 찾았다.
김 지사는 최근 부천과 구리시 등을 잇달아 찾은데 이어 군포시를 방문,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현장에서 들었다.
경기도 민원행정의 대표 브랜드인 ‘찾아가는 도민안방’이 20일 군포시 산본 중심상업지구에서 열렸다.
김 지사는 이날 ‘도지사 현장민원실’을 열고 직접 상담사로 참여, 민원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융합적 도민안방에는 김윤주 군포시장 및 최재우, 김주삼 도의원 등 주요 인사를 비롯, 군포경찰서, 국민연금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신용회복위원회,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 원광대산본병원, 원광대한방병원, 안양윌스기념병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각종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도는 일자리, 복지, 생활분야 등 도에서 추진하는 민원업무를 하나로 묶고, 유관기관 및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융합행정 서비스’를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이다.
찾아가는 융합적 도민안방 및 도지사 현장민원실은 지난 4월 부천을 시작으로 이번이 네 번째다. 매월 1~2회씩 각 시군을 순회하면서 운영된다.
현성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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