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나라사랑 콘서트'가 21일 오후3시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20일 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에 따르면 호국보훈의 달과 사단 창설 60주년을 맞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콘서트'을 개최한다.
콘서트는 미2사단 장병들이 자리를 함께 해 한미 동맹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도 갖는다.
부대는 이번 콘서트에 6.25 전쟁 이후 대한민국 발전상을 할아버지, 아버지, 형제들의 이야기로 구성해 청소년의 몰입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콘서트는 군악대 불무리밴드의 신나는 연주와 함께 마술쇼(한강의 기적), 댄스 퍼포먼스(6.25전쟁), 음악극(학도병의 편지), 스포츠댄스(환희), 뮤지컬(요덕 스토리) 등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는 지난해 3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학생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협약(MOU)를 체결한 후 공연을 준비해 왔다.
현재까지 46회에 걸쳐 10만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연을 실시해 왔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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