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위 아내_mbc
[일요신문]
배우 이한위가 아내와의 결혼 풀스토리를 공개했다.
MBC '세바퀴'에 출연한 이한위는 “19살 연하 아내와 결혼을 할 수 있었던 건 아내가 먼저 호감을 표현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KBS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 연예인과 분장팀으로 아내 최혜경 씨와 처음으로 만난 이한위는 드라마가 끝난 뒤 아내가 먼저 연락을 하면서 다시 만나게 됐다고 이야기를 털어놨다.
몇 번의 만남이 이어지면서 아내의 적극적인 마음 표현으로 인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는 것.
이한위는 ‘17개월’ 된 늦둥이 셋째 아들을 낳은 뿌듯함을 표현했다. 이한위는 “주변 친구들 중 일찍 결혼한 친구들은 자식들이 이제 대학을 졸업하거나 결혼했다. 이 나이에 17개월 된 아들이 있고 세 명의 아이를 낳은 케이스는 나밖에 없다”며 능력(?)을 과시했다.
이날 '세바퀴'는 ‘능력자 특집’으로 ‘아내와 평균 나이차 17세’의 능력남 이한위, 이주노, 홍록기, 박세민이 출연해 연하의 아내를 맞이한 비법을 공개했다. 22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