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명의 영국 남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실제 대다수의 남성들은 32세 이후 머리 스타일을 바꾸지 않았으며, 평생 그때 했던 머리를 고수하고 있었다. 유명인사의 경우를 봐도 이런 경우는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가령 영국의 록스타인 믹 재거(69)와 로드 스튜어트(68)가 바로 그렇다.
이유에 대해서는 65%의 응답자가 ‘편해서’라고 대답했고, 10%는 ‘배우자 혹은 애인이 좋아해서’라고 대답했다.
이에 비해 여성들의 경우에는 평생 일곱 가지 머리 스타일을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