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7월 12일까지 제2학기 농업인자녀 대학생 학자금 융자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도내 농어촌 지역에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 중 대학생(방송통신대학 등 원격대학은 제외) 자녀가 있는 농업인으로, 한국장학재단 신청자격 제한자(성적제한 등)와 신청 후 탈락자다.
한국장학재단 신청자격 제한자는 이번 신청기간 주소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재학증명서(직전학기 성적증명서 포함)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대학생 학자금 융자 금액은 등록금내에서 신청액 전액을 무이자 융자 지원한다. 융자금 상환은 2년제 대학은 4년 거치 2년 균분상환이며 4년제 대학교는 6년 거치 4년 균분상환이다.
경기도는 지난 2008년부터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농업인 자녀에게 학자금을 무이자 융자 지원해 왔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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