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별에서 온 남자_키이스트
[일요신문]
김수현이 브라운관 복귀설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스포츠한국에 따르면 김수현은 SBS 새 수목극 '별에서 온 남자'의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김수현의 소속사 관계자는 “시놉시스를 받고 논의 중이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긍정적인 방향으로 보고 있는 것은 맞다”고 전했다.
'별에서 온 남자'는 지난해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국민 드라마 반열에 올린 박지은 작가의 차기작이다. 400년 전 조선에 온 후 현재까지 살아가고 있는 완벽한 외모와 능력을 가진 외계인 남성과 천방지축 여배우의 사랑을 그린다.
'별에서 온 남자'는 오는 12월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