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중구자유공원에서 ‘사랑의 밥차’ 전달식을 갖고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천 시의원으로 구성된 한마음 봉사단과 IBK알토스 여자배구단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랑의 밥차’는 3.5톤 트럭 내부에 취사시설과 냉장, 급수설비를 설치해 1회 최대 300인분의 배식이 가능하도록 특수 개조된 급식차량이다.
차량을 지원한 IBK기업은행이 급식비, 운영비 등을 매년 후원하며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를 통해 시 자원봉사센터가 위탁,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중구와 서구를 중심으로 주 1회 무료급식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재난 비상사태 발생시 인천 전지역에 걸쳐 무료급식 활동에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이웅수 보건복지국장, 이성만 시의회의장, 이청연 자원봉사센터회장, 김순택 자원봉사센터협회장, 정환수 IBK기업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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