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자리센터는 이정성(37세.남)씨가 화성시 북양동에 소재한 자동차에어필터 제조업체인 말레동현필터시스템㈜에 입사, 5889번째 취업자로 기록됐다고 2일 밝혔다.
경기일자리센터 수원역 상담실은 구인․구직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7월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수원역에 문을 열었다.
지난 1년 동안 5만9519건의 상담을 실시하고 4만3261건의 일자리 알선 실적을 기록했으며, 그 결과 1일 평균 1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경기도는 일자리센터 수원역 상담실 개소 1주년을 기념해 수원시와 공동으로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원역 광장에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일자리박람회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엄선한 10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현장 상담과 면접을 통해 60여명 가량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한연희 경기일자리센터장은 “일자리센터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는 직업상담사를 대폭 확대해 배치할 계획”이라며 “의정부 일자리센터를 시청에서 회룡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해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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