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검증 세븐, 이번에도 군복 아닌 사복차림, 왜?

[일요신문] 연예병사 세븐(본명 최동욱)이 결국은 현장 검증을 받는 처지에 이르렀다. 그런데 현장 검증에서도 세븐은 군복을 입지 않았다. 분명 연예병사로 현역 군인인 그는 왜 군 당국의 현장 검증에서조차 군복 대신 사복차림인 것일까.

사진 제공 : Y-STAR <생방송 스타뉴스>

세븐이 지난 1일 오후 강원도 춘천 소재의 한 안마시술소를 방문해 현장 검증을 받는 모습이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 단독 포착됐다. 군 관계자와 함께 1일 오후 5시 무렵 문제의 춘천 소재 안마시술소를 찾은 세븐은 매우 수척한 표정이었다. 평범한 티셔츠에 모자를 눌러쓴 세븐은 이번에도 군복이 아닌 사복 차림이었다.

<생방송 스타뉴스>에 단독 포착된 세븐의 현장 검증은 대략 한 시간 가량 지속됐다. 군 관계자는 취재진의 질문에 “조사 중”이라고만 말할 뿐 더 이상의 답변은 없었다. 세븐 역시 “몸 상태가 어떻냐?” 등의 취재진 질문에 고개만 숙일 뿐 별다른 답변은 없었다.

세븐의 안마 시술소 현장 검증 현장 단독 포착 내용은 오는 3일 Y-STAR <생방송 스타뉴스>를 통해 11시와 17시에 방영된다.

신민섭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