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시장은 이날 오산맑음터공원 에코리움에서 취임 3주년을 맞아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도교육청과 혁신교육도시 협약을 체결한 후 최우선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결과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이 2일 오산맑음터공원 에코리움에서 취임 3주년을 맞아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있다. / 사진제공=오산시
그는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각종 시책을 마무리하고 미진한 부문을 내실있게 다지겠다”며 “대한민국 대표교육도시 입지구축, 랜드마크로서 오산역 환승센터 건립, 세교지구 복지인프라 완성 등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지난 3년간 오산시정을 운영해 오면서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보람된 일도 많았다”며 “시민이 행복한 오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정열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