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CEO 200여명 참석, 5개사와 1400억원 규모 투자협약
이날 초청된 기업인들은 충북도의 미래성장동력산업인 바이오와 태양광 업체 외에 반도체, 차세대전지, 전기전자융합 부품 등 4대 전략산업과 기상, 의료기기 및 유기농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관련 업체 CEO들로, 충북도는 이들에게 충북의 투자환경과 지원시책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투자설명회에 앞서 진천군과 음성군으로 입주를 희망하는 진영전기(주), 서울전선(주) 등 5개사와 66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14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도 체결했다.
투자설명회는 수도권에서 충북도로 이전해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성산업(주) 김재권 이사가 참석한 CEO들에게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정효진 충북도 기업유치지원과장의 충청북도 투자환경설명에 이어 참석자로부터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시·군 부스와 충북도 전략산업별 부스 등 총 14개 홍보부스를 투자설명회장에 설치해 투자자와의 현장상담도 진행됐다.
충북도는 이날 참석 기업인 및 상담 기업들과의 지속적 접촉으로 실제적인 투자를 최대한 이끌어 내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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