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기업 선정, 브랜드 개발·디자인·권리화 등 최대 3000만원 지원
전남도와 특허청이 1대1 매칭해 지원하는 지역브랜드가치제고사업은 비용 부담과 브랜드 전문인력 부재 등의 문제로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지역 기업에 신규 브랜드 개발 및 리뉴얼을 통해 기업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사전 평가를 통해 12개 기업을 선정,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브랜드 신규·리뉴얼, 사회적기업 브랜드, 브랜드 개발부터 권리화까지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기업 한 곳당 최대 3000만원까지다.
도는 브랜드 개발이 완료되면 지역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확보, 브랜드 로열티 제고, 브랜드 선호도 증대 등 기업의 매출 및 수익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송경일 전남도 경제통상과장은 “특허·브랜드·디자인 등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앞으로 지역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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