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촬영중단_SBS
[일요신문] '자기야' 촬영 중 갑작스레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철없는 사위 손준호가 직접 만든 음식을 먹고 배탈이나 몸져누운 장인의 모습이 담겨질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 손준호는 장인에게 손수 요리한 점심을 대접하고 나섰고 식사 후 내내 안색이 좋지 않았던 장인은 촬영 중 아무 말 없이 방으로 들어가 버린 것.
제작진은 “이날 실제로 장인이 열이 나고 아파서 촬영을 중단했다. 5시간 동안 기다린 후에야 장인의 컨디션이 괜찮아져 촬영을 재게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당황한 손준호의 솔직한 심경과 장인이 아팠던 이유 등은 4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