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자추천 대상 업종은 대구시내에 본점(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제조 관련 서비스업, 지식산업, 유통업, 건설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체다.
융자금리는 일반기업체는 연 3.2%(3개월 변동금리)이다. 중소기업 대상 업체, 스타기업, 3030기업, 쉬메릭 지정업체, 벤처·이노비즈기업체 등 우대기업은 연 3.0%(고정금리)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융자 추천한다.
융자한도는 기계 등 생산시설 구입 및 건축자금은 10억원이다. 운전자금은 2억원까지로 업체당 12억원 한도 내에서 융자 지원한다.
이밖에 아파트형공장건립소요자금 40억, 역외유치기업 30억, 100억 이상 대규모투자기업 20억원 한도로 각각 융자 지원한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 촉진을 위해 공장건축 시공사 또는 생산설비납품업체를 지역 중소기업으로 이용토록 유도하고, 융자추천 시 이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계획이다.
융자신청 접수는 8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수시로 신청 받는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올해 엔화약세 등 국제환율 변동으로 지역 기업들이 경영에 어려움이 예상돼 추경예산 확보 등을 통해 자금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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