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일요신문] 현성식 기자 = 울산시 동남아 종합무역사절단이 풍성한 성과를 안고 귀국했다.
4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6월17일 5박 6일간 일정으로 울산지역 10개 업체와 함께 인도네시아의 수라바야와 태국 방콕 지역에 사절단을 파견, 현지 바이어를 상대로 수출상담회를 펼쳤다.
화학제품, 산업용 공구, 자동차 설비, 자동화 설비라인, 인스턴트커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 이번 사절단은 종합 무역사절단으로서 수라바야와 방콕 현지 바이어와 총 84건의 상담(2480만 달러)을 거쳐 355만 달러의 계약 성과를 올렸다.
해룡화학(주)의 경우 이번 무역사절단 참여를 통해 11명의 바이어와 총 83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하고, 이 가운데 3명의 태국 현지 바이어와 230만 달러의 계약을 따냈다.
초경드릴을 생산하는 ㈜금성메탈은 산업용 공구분야에서 꾸준히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온 기술성을 바탕으로 방콕 보야텍, 시온컴퍼니 등과 수출상담을 하고, 향후 계약을 위한 절차를 진행키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동남아 시장은 일본 기업들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어 시장개척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동남아 현지 업체에 한국의 기업을 알리고, 품질은 우수하면서 가격은 저렴한 한국산 제품을 고객에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ilyo11@ilyo.co.kr
상담 2480만달러...인도네시아, 태국 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전국뉴스 많이 본 뉴스
-
해외대학 연수 기회 ‘경기청년 사다리’ 5,250명 몰렸다
온라인 기사 ( 2026.03.31 14:51:30 )
-
신상진 성남시장 “가구당 10만 원씩 총 410억 원 지원하겠다”
온라인 기사 ( 2026.03.31 13:24:40 )
-
남양주시, 상급종합병원·공공의료원 투트랙 추진
온라인 기사 ( 2026.03.30 17:58:3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