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무대 중반 입고 있던 치마 ‘훌러덩’...불후의 명곡 우승

바다 ‘불후의 명곡’ 설운도 편 우승 / 사진출처=KBS2 ‘불후의 명곡’ 캡처

[일요신문]바다가 ‘불후의 명곡’ 설운도 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바다는 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설운도 편에서 ‘나침판’을 불러 우승자가 됐다.

바다는 이날 화려하고 세련된 무대로 명곡판정단을 사로잡으며 가장 많은 표(421)를 획득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무대 중반에 입고 있던 치마를 훌러덩 벗어버리는 과감한 퍼포먼스로 출연진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설운도는 “아내 이후 처음으로 사랑에 빠질 정도로 흠잡을 데가 없다”며 기립박수를 보냈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