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전 라이트급 챔피언 프랭키 에드가(31. 미국)가 브라질의 신성 찰스 올리베이라(23. 브라질)를 꺾고 연패탈출과 함께 페더급 전향 후 첫 승을 올렸다.
7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62' 대회에서 에드가는 올리베이라를 상대로 3라운드 접전 끝에 심판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경기 직후 에드가는 “올리베이라는 터프한 상대였다. 나와 신장이 차이가 많이 나 KO시키기 힘들었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팀 케네디와 마크 무뇨즈가 각각 호저 그레이스와 팀 보우치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끝에 심판 만장일치 판정승을 이끌어 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