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여자 어린이와 4세 남동생은 3층 콘크리트 지붕으로 떨어졌으며 이를 발견한 투숙객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누나는 끝내 숨을 거뒀고 중상을 입은 남동생은 춘천 시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남매가 떨어진 7층 객실 베란다 난간 높이는 115㎝로 CCTV 분석 결과 부모가 잠시 자리를 비운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남매가 부모와 함께 콘도에 입실해 잠이 들었고 부모가 자리를 비운 사이 깨어나 베란다 쪽으로 나갔다가 난간을 넘어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민정 기자 mmjj@ilyo.co.kr
-
[단독] 김용현 전 국방장관 "민주당이 내란 수준, 대통령은 자식 없어 나라 걱정뿐"
온라인 기사 ( 2024.12.06 09:13 )
-
그날 밤 출동 계엄군도 처벌받나…내란죄 처벌 적용 범위 살펴보니
온라인 기사 ( 2024.12.06 15:32 )
-
[단독] '김건희 풍자' 유튜버 고소대리…대통령실 출신 변호사, 변호사법 위반 논란
온라인 기사 ( 2024.12.10 1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