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김기용 의정부경찰서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자살유가족에게 체계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의정부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자살시도자와 유가족의 상담치료 등 효율적인 자살예방 정책을 수립하는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가능하게 됐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안 시장을 비롯, 김기용 의정부경찰서장, 권순각 시보건소장, 송주연 정신건강증진센터장 등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정신보건사업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봉사 등 정신건강분야 사업에도 서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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