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지자체는 강원도청, 원주시, 철원군, 충남 태안군, 경북 김천시, 울진군, 대구광역시, 전라북도청, 전북 정읍시, 장수군, 김제시, 완주군, 전남 광양시, 무안군, 순천시, 경기도 이천시이다.
할인혜택을 받는 관광상품은 총 75개로, 유형별로는 △농어촌 체험마을 45개소 △지역축제·관광지·특산품 21개소 △휴양림 2개소 △숙박시설 7개소다.
주요 혜택으로는 철원 한탄강 래프팅 축제 기간중 래프팅 체험비 1만원 할인, 완주군 내 주요 관광지(자연휴양림, 밀리터리테마파크, 에코어드벤처, 만경강수생생물체험과학관) 이용료 50% 할인 등이 있다.
춘천 강언덕 마을, 원주 용수골 마을, 홍천 용오름마을 등 강원도 내 22개 농어촌체험마을도 체험할 수 있으며, 태안 가을꽃축제·정읍 구절초 축제도 서울시민에게 입장료 할인혜택(10~50%)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앞으로 전국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시키는 상생협력을 확대하고, 서울시민을 위한 할인혜택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올 초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결과, 30여개 지자체에서 참여의사를 밝힌 바 있어 향후 상생협력 지자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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