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고양지역 885km 구간에 대한 도로파손 현황을 조사한 결과 도로 위의 지뢰로 불리는 포트홀이 1823곳으로 확인된데 따른 것이다.
시는 긴급 복구가 가능한 489곳에 자체 도로 보수원을 투입해 이번 주 내로 공사를 완료하고 1334곳에 대해서는 응급복구와 공사발주를 병행해 8월말까지 보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포트홀을 항구적으로 복구하기 위해 11억 원을 추경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성 시장은 지난 22일 포트홀 등 도로파손 현황을 보고 받은 자리에서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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