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에 따르면 ‘푸드뱅크’의 기부식품 배분실적이 6월 현재 11억원으로 2010년 3억원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어났다. 연말이면 배분실적이 2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이다.
‘푸드뱅크’는 하남지역의 차상위 계층 2500여 가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동 푸드마켓’을 통해 기부식품을 가정까지 전달하고 있다.
또 신장고 등 11개 학교와 LH공사 등에서 제공하는 식품을 독거노인 등 급식이 어려운 계층 50여명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교범 시장은 “푸드뱅크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의 ‘푸드뱅크’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위탁, 운영 중이다.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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