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기 대표 트위터에 올라왔던 한강 투신 사진. 사진출처=성재기 트위터
영등포소방서는 26일 오후 3시 20분쯤 소방관 30여 명과 차량 4대 등을 출동시켜 성재기 대표가 투신한 것으로 보이는 마포대교 주변을 수색했지만 아직 성 대표를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현장에는 119구조대 보트를 비롯해 헬기까지 동원됐지만 성재기 대표를 찾지 못한 상황.
앞서 성재기 대표는 오늘 오후 3시 15분께 트위터에 “정말 부끄러운 짓입니다. 죄송합니다. 평생 반성하겠습니다”는 글과 함께 한강에 뛰어드는 사진을 게재해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소방당국 관계자는 “최근 비가 많이 내려 물이 많고 유속이 빠른 탓에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해 성재기 대표의 행방에 더욱 네티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