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 우울증 고백_방송캡처
[일요신문] 연기자 이숙이 우울증을 겪은 사실을 고백했다.
이숙은 30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겉으로 볼 때는 유쾌 상쾌 통쾌해 보이지만 실제적으로 공중전 지하전을 다 겪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인생에서 정말 가장 큰 스트레스가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는거다. (15년 전 남편과 사별)이별로 우울증과 스트레스가 상당했다. 짐작도 못할 정도였다”라면서 “하지만 남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항상 미소를 잃지 않는다”라고 또 웃음을 지어보였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