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훈 열애_방송캡처
[일요신문] 개그맨 홍기훈이 열애 중인 사실을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340회 에서는 박남현, 홍기훈, 유태웅이 출연해 '전설의 주먹 특집'을 꾸몄다.
이날 홍기훈은 교제한지 10년 된 여자친구의 존재를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아직 식을 안올렸다. 살다 보니 그렇다. 방송에 많이 불러줘야 결혼을 하지 않을까 싶다”고 털어놨다.
MC들이 “결혼을 해야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다”라며 응원했고 홍기훈은 “그래서 연락이 없었나. 남들이 모르는 아픔이 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