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레슬링 스타 ‘랜디 오튼’. 사진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오튼은 팬이 접근하는 것을 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은 오튼의 뒤를 노려 주먹으로 오튼의 중요 부위를 가격했다.
‘WWE 레슬링’은 스포츠보다 예능에 가깝다. 이에 오튼이 기습 공격 당한 것도 계획된 이벤트라는 평가가 많다.
<유에스에이 투데이>의 기자 시몬 사마오에 의하면 “프로 레슬링에서는 무엇이 진짜이고 무엇이 가짜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오튼이 공격 당한 것도 프로 레슬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양식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WWE 레슬링’측은 “관련 사건은 지방 정부에서 조사하고 있으며 공격자는 감옥에 있다. 오튼의 부상 정도는 아직 알 수 없다”라고 전했다.
함현재 인턴기자 hjham9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