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호 분대장_서경석 트위터
[일요신문] '진짜사나이' 설민호 분대장이 화제다.
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청룡대대에서의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이날 설 상병은 그동안 비밀에 부쳤던 실제 나이와 그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박형식 보다 1살 어린 22살이라는 사실에 멤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더불어 아내에게 아직 프로포즈도 하지 못했다는 설민호 분대장의 사연에 멤버들은 깜짝 프로포즈를 준비해 감동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 서경석은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설민호 분대장 내외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 설민호 상병과 그의 아내의 모습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경석은 “21살이나 어린 동생이지만 배울 게 많은 진짜 사나이. 프로포즈에 이어 군 생활 중이어서 치르지 못한 결혼식의 사회를 내년 초에 봐주기로 했다. 주례를 봐야되는거 아닌가”라며 결혼식 사회로 의리를 과시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