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데일리 메일
[일요신문] 무늬가 다른 전 세계 콜라캔을 다 모은 '콜라 마니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서 다비데 안드레아니가 어릴 때부터 각종 콜라 캔을 모아 무늬가 다른 캔 만 개 이상을 수집했다고 보도했다.
안드레아니는 콜라를 팔지 않는 북한과 쿠바를 제외한 모든 나라의 콜라 캔을 소유하고 있다. 그는 1986년 영국의 밀턴 케이스에서 '세계에서 제일 빠른 음료 제조 공장'을 열었을 때 기념으로 만든 콜라 캔과 같이 대중에게 판매되지 않은 캔도 갖고 있다.
안드레아니가 소지한 희귀한 캔을 팔면 무려 85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안드레아니는 “가치가 제일 놓은 캔은 특별한 행사를 위해 제작된 캔이다. 따라서 이런 캔들이 제일 귀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나는 세계의 모든 나라를 가보고 싶다. 하지만 나는 그럴만한 돈도 시간도 없다”며 “그래서 인터넷 거래 사이트 등에서 콜라캔을 탐색해 찾고 있다”고 밝혔다.
함현재 인턴기자 hjham9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