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감사인사_KBS
[일요신문] 배우 주원이 시청자들의 호평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원은 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에서 서번트증후군을 앓고 있는 소아과 레지던트 박시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와 관련 시청자들의 호평세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원은 소속사를 통해 “촬영 전 자폐치료센터를 자주 찾아 많은 이야기도 듣고 실제 자폐증을 앓고 있는 분들도 소개로 많이 만났다. 많은 것을 보고 느꼈다”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시청자들이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너무 좋고 힘이 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2회는 전국기준 14%를 기록했다. 이는 첫 방송이 기록한 10.9%보다 3.1%P 상승한 수치로, 2회만에 경쟁작 MBC '불의 여신 정이'(11.6%)와 SBS '황금의 제국'(11%)을 제압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