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긴급점검은 시와 전문검사기관인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전철, 경전철 등 운수시설과 백화점, 대형점 등 판매시설로 모두 167대의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가 해당된다.
승강기시설의 경우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방지장치 설치 여부와 작동상태, 에스컬레이터 브레이크 작동 상태, 승강기 자체점검 실태, 운행 및 관리상태 등이다. 각종 안전장치의 경우 정상운행 중 강제 조작을 실시해 정상 작동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결과 안전장치가 미비하거나 자체 점검을 실시하지 않은 곳에 대해 현장계도나 즉시개선 등 행정명령을 내린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승강기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이라며 “철저하게 점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
-
7개 자치단체장, 서울역~당정역 '경부선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촉구' 결의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43 )
-
최대호 안양시장, 철도 지하화 추진협과 선도사업 선정 촉구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03 )
-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 전국도시공사협의회 회장 당선
온라인 기사 ( 2024.12.12 1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