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밀집 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피해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홍수범람 위험이 있는 노후된 옹벽을 철거 후 높이 7m의 옹벽을 재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그동안 이 지역은 여름철 집중 호우시 갈곡천과 애룡저수지 상류에서 유입되는 우수로 인해 인명피해 등 재난발생의 우려가 높은 지역이었다. 이번 제방정비와 하상정리로 안전한 지역으로 조성됐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앞으로 재해위험이 있는 지역을 지속적으로 조사, 관리해 재난위험요인을 제로화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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