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고별인사_방송캡처
[일요신문] '힐링캠프'의 안방마님 한혜진이 눈물의 고별인사를 전했다.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하차하는 MC한혜진의 인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힐링'을 떠나게 된 한혜진은 “고생한 것은 하나도 없었던 거 같은데 많이 부족했는데 큰 사랑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어디에 가든 항상 힐링의 에너지를 전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 연기자로서도 좋은 연기 보여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동안 정말 힐링캠프 사랑해줘서 감사하고 두 아저씨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아껴달라”라고 고별인사를 했다.
한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 영국으로 가게 되면서 하차수순을 밟게 됐다.
'힐링캠프'의 새 MC로는 성유리가 바통을 이어 받아 다음 방송분 부터 출연할 예정이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