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연습은 전쟁 등과 같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비상대비훈련으로 매년 한 차례 실시하고 있다.
올해 을지연습은 최근 북한의 제3차 핵실험 강행, 개성공단 중단 사태와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고조되고 있는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실전적으로 진행된다.
을지연습은 19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실제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분석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민생안정과 원활한 군사작전이 가능하도록 실전처럼 점검한다.
특히 서울의 을지연습은 최근의 안보상황과 지난해 을지연습 결과 분석 등을 반영해 국가위기관리 및 국가총력전 대응연습을 통한 전시임무 수행절차 숙달에 초점이 맞춰져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을지연습 기간 중 시민과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모의전투(서바이벌) 훈련, 안보강연회, 안보전적지 체험, 주먹밥 등 비상식량 취식 등 다양한 안보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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