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CCTV를 내장한 ‘하수도 조사장비’를 구입, 가정용 하수관의 내부를 직접 눈으로 살피며 문제점을 진단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CCTV 기능을 가진 ‘하수도 조사장비’는 병원에서 환자를 진단할 때 사용하는 내시경과 같은 기능을 하며 하수관 내부를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다.
구는 진단기동반을 구성해 개인 하수관 누수로 진단을 희망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진단에 나설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그 동안 조사장비는 공공하수관의 문제점을 진단하는데 그쳤다”며 “하수관련 민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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