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교육법_방송캡처
[일요신문] 가수 김정민이 자신만의 자녀 교육법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김정민 루미코 부부의 셋째 아들 출산을 앞둔 모습과 육아법, 출산기가 그려졌다.
김정민은 특히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육법을 자랑하며 남다른 비법을 공개했다.
성적으로 아이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는 김정민은 '누가' '어디서' '언제' '무엇을'이라고 적혀 있는 4권의 수첩과 함께 즐거운 게임을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수첩에 적힌 단어를 읽어 문장을 완성하는 게임으로, 김정민이 한글이 서툰 둘째 아들을 위해 개발한 비법이었던 것.
김정민은 “수첩 한 권에 900원으로 총 4권이니 3600원으로 교구를 완성한 셈이다”라며 만족스러워 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