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유세희_스토리온
[일요신문] '렛미인'에서 패자부활전을 통해 변신에 성공한 이들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일 방송된 '렛미인3'에서는 탈락자들의 메이크 오버 쇼가 펼쳐졌으며 이날 특히 방미정 씨와 유세희 씨의 대변신이 눈길을 끌었다.
유세희의 경우, 한 눈에 봐도 심할 정도로 긴 턱과 큰 얼굴로 강한 인상을 피력했으며, 그 인상 탓에 어린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후 구타, 왕따와 인종차별로 고통스러운 학창시절을 보냈다.
열심히 공부해 치대생이 됐지만 외모 탓에 인턴십에서도 탈락하는 등 고충 속 8년 만에 한국을 찾은 유세희는 렛미인 닥터스를 통해 재탄생 했다. 더욱이 꾸준히 운동도 병행해 날씬한 각선미도 겸비,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