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롯데 구장의 시마무라 씨는 핫한 판매원으로 꼽힌다. 사진출처=주간 플레이보이
최근 일본 슈에이샤의 주간지 <플레이보이>는 각 구장별로 인기 맥주 판매원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판매 경력 8년차인 모모코 씨(26)는 지난 6년간 매출 넘버원을 기록한 스타 판매원. 하루 최고 매상 수는 350잔에 이른다고 한다. 그는 높은 매출 비결에 대해 “가능한 한 고객의 얼굴을 많이 외우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바롯데 마린스 구장의 시마무라 씨(20)도 요즘 가장 ‘핫한’ 판매원 중 한 명이다. 야구시즌이 시작되고 손님들에게 “올해도 마린스 구장을 잘 부탁해”라고 들었을 때가 가장 기뻤다고 그는 웃음을 지어 보였다.
강윤화 해외정보작가